
파퀴아오-엘로르데 어워즈의 밤에 참석하는 WBC 회장
마우리시오 술라이만 세계복싱평의회(WBC) 회장이 3월 24일에 열리는 제1회 파퀴아오-엘로드 어워즈의 밤을 위해 마닐라로 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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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회장, 마닐라에서 파퀴아오 조우
필리핀의 전설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는 필리핀 복싱과 WBC의 긴밀한 관계와 오랜 역사를 강조했습니다.
WBC는 세계복싱협회(WBA), 세계복싱기구(WBO), 국제복싱연맹과 함께 4대 프로복싱 단체 중 하나입니다.
올해 45세의 파퀴아오는 “마우리시오 술라이만 WBC 회장이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파퀴아오 엘로르데 시상식의 밤의 초청 연사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.”라고 말했습니다. “그는 정말 훌륭한 롤 모델이며, 그의 리더십은 복싱계 전체에서 존경받고 있습니다.”
“우리 선수들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위대한 엘로르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.”
8체급 세계 챔피언인 파퀴아오는 플라이급, 라이트급, 슈퍼웰터급에서 WBC 세계 챔피언을 지낸 바 있습니다.
가브리엘 ‘플래시’ 엘로르데 역시 역사상 가장 뛰어난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.
또한 엘로르데의 통치는 1960년부터 1967년까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.
필리핀과 WBC의 역사
션 기븐스 MP 프로모션 회장은 파퀴아오가 필리핀이 WBC의 11개 창립국 중 하나였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.
기븐스 회장은 “필리핀이 WBC 창립 국가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는 역사에 대한 위대한 복귀입니다.”라고 말했습니다. “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필리핀인이 회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.”
기븐스는 당시 WBC 회장으로 저스티니아노 몬타노 주니어를 언급했습니다.
반면에 고 로드리고 살루드는 사무총장으로서 관리기구의 부칙을 만들었습니다.
호세 술라이만 전 WBC 라이프 회장의 아들인 마우리시오는 수요일 오후 마닐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.
기븐스는 “그[술라이만]는 매니 파퀴아오와 함께 마닐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.”라고 덧붙였습니다.